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저곳 다니질 못해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해봅니다. 여기는 2019년 여름에 다녀온 곳이에요. 포스팅꼭해야지 하고 고이 보관해두었다가 너무 보관해둔 곳이네요.ㅎㅎ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20년전통의 떡볶이 맛집이랍니다. 동네 맛집이지만 조금 떨어진 동네에서도 일부러 먹으러 오는 곳이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일명 떡튀순(튀떡순이라고도하지요.),이 맛있는 맛집이랍니다. 화곡동 떡튀순 맛집 까치산역 3번출구에서 약 10분가량 도보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골목이 모텔이 많아 모텔촌으로 불리는 곳에 있는데요. 이 골목초입에 화곡미담분식이 있답니다. 20년의 세월을 거치다보니 외관은 조금 독특합니다. 미담분식이라고 쓰여진 가게 2곳이 모두 같은집입니다. 작은 분식집 두 ..
코로나때문에 답답한 요즘입니다. 꽃피는 봄이 오고 낮에는 은근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라 답답한 나날에 냉면이 급 땡기더라구요. 업무차 숙대입구역쪽에 갔다가 얼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회냉면 맛집이 생각나서 방문을 했답니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점심도 안먹을수 없으니까요. :) 청파동맛집? NO! 숙대입구역맛집!! 백종원 냉면집으로 유명한 오복함흥냉면집입니다. 원래는 청파동거리에 있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골목 편에 출연했는데요. 예전에 냉면생각나서 갔을 때는 문을 닫았기에 조금 어리둥절 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니 건물주의 사정으로 인해 이전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방송보고 메모해두었던 그집 오늘 다녀왔습니다. 숙대입구역 6번출구쪽에 ..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죠. 그 뒤로 우동전문점에 가면 뜨거운 우동보다 붓카게 우동을 찾아먹는 편인데요. 미타우동도 붓카게 우동이 유명한 그런 집입니다. 송파 맛집, 잠실 맛집, 우동 맛집, 석촌호수 맛집 위치가 엄청 번화한 거리거나 그런 골목은 아니고 주변이 오히려 주택가다 보니 왠지 숨은 맛집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조금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는 가능했고요. 송파나 잠실, 석촌호수 쪽 가면 조금 이동이 필요하지만 가볼만한 거리인 거 같았어요. 미타우동은 중간에 3시간 브레..
종각역 근처에 갔다가 들른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을지로로 놀러 갔었는데, 근처에 엄청 맛있는 마라음식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제 최애 음식이 마라탕 마라샹궈다 보니 목적지는 을지로였지만 조금 우회하더라도 꼭 가고 싶어서 방문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엄지 척!!! 완전 맛있었던 마라탕 집 마쵸마라 소개해 드릴게요. 종각역맛집, 종로맛집, 마초마라 아닌 마쵸마라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그 근처 맛집은 다양하고 많아졌는데 종각역 근처는 술집거리라는 인식이 세서 그런지 맛집을 찾지도 않았었는데요. 종각역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사실 좀 놀라웠어요. 그랑서울 말고 종각역 초 근접지에 맛집 있는 게 놀라긴 했네요. 그런데 장소가 장소 인지라 주차는 쫌 불편할 거예요.ㅎㅎㅎㅎ 메뉴 마라..
벌써 작년이네요. 맛집이 흔하지 않은 공항동 이주단지에 뚝딱뚝딱 인테리어공사를 하는 가게가 하나 있었습니다. 음식점은 맞는거 같은데, 까페같은 인테리어에 카페일까 횟집일까 초밥집일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완성되고 보니 이름은 칼스토랑. 예상을 깨고 '칼국수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로 칼스토랑이라는 칼국수 전문점이 생겼어요. 공항동맛집, 공항동이주단지맛집 강서운전면허시험장 뒤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쪽에 공항이주단지라 물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가게앞 길가에 대야하는데, 2대가량은 댈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정식주차공간은 아니라 주차할때는 참고하세요~ 칼스토랑은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하얀색 인테리어지만 아주 깔끔한 모습이에요. 내부테이블도 8개 남짓하다보니 점심시간때는 웨이팅이 좀 있답니다..
점심식사 후에 부담없이 후식으로 즐기던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솔티카라멜콘과 스트로베리콘이 나왔더라구요. 집앞 산책하다 맛이 어떨까하는 궁금함에 맥도날드를 들러 직접 먹어 봤어요. :) 가격은 스트로베리콘이 700원 솔티카라멜이 900원입니다. 다른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는 여전히 싸지만 일반콘이 500원 초코콘이 700원이라 그런지 좀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솔티카라멜과 스트로베리콘을 받았어요. 크기는 일반아이스크림콘과 같구요.ㅎㅎ 스트로베리콘은 아이스크림자체가 딸기맛이었구요. 솔티카라멜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초코콘처럼 솔티카라멜 코팅을 입혀서 주더라구요. 솔티카라말맛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코팅이었어서 조금 실망을 했었어요..ㅜ 맛은 둘중에 솔티카라멜콘이 압승입니다. 딸기맛은 옛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