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유있게 늦잠자고 뭐먹을까 고민하다 오늘은 여유있는 브런치를 즐겨보자 하고 나간 곳이에요. 브런치빈은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서 마곡점으로 다녀왔답니다. 마곡 맛집 브런치빈 발산역에서 도보3분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위치가 마곡 아파트 단지, 우장산 아파트 단지, 수명산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브런치빈이에요. 입구는 작아서 눈에 확띄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내부는 1월에 방문했지만.. 아직 크리스마스 느낌이 있었어요.ㅎㅎ 뭐 크리스마스 느낌 좋아해서 전혀 문제 없었죠. 가운데는 모래와 선인장으로 작은 정원을 꾸며두어서 생기있는 느낌이었어요. 건물 지하에 주차가 가능한데요. 주차는 2시간까지 지원이 된답니다. 특이한 ..
삼성 코엑스 가려고 갔다가 주말아침부터 줄이 서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보니 노티드 도넛이네요.ㅎ 제주도에 가면 꼭 가서 먹어야한다는 도넛츠가 바로 노티드도넛인데요. 노티드 도넛이 서울에도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삼성역에 있었어요. 이때 한번 가보고 맛있어서 한번더 방문했었는데 그 후기 들려드릴게요.ㅎ 삼성역 맛집 카페 노티드 CAFE KNOTTED 삼성 코엑스 맞은 편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근처 노상 공영주차장에 해야한답니다. 저 골목이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은 아닌데, 이싱하게 줄서있는게 신기했어요.ㅎ 게다가 주말아침인데... 오픈 전부터 줄선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어요 입구에 매장안내 표시가 있어요. 포장이던 매장이용이던 줄을 서서 들어가야하는데, 케익 또는 음료만 구매시 대기안해도 된다고 하..
거의 허허벌판에 창고와 공장들만 즐비하던 평택항에 떠오른 핫플레이스가 있는데요. 바로 메인스트리트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사실 카페라고만 하기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아 맛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평택항에 갈일이 있어 꼭 가봐야지 했던 메인스트리트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ㅎㅎ 평택 뉴욕(?) 맛집 메인스트리트 주변은 정말 뭐가 없어서 메인스트리트만 보고 가셔야 하는 곳이에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그나마 가깝지만 그마저도 차로 움직여야할 거리거든요.ㅎㅎ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어서 차로 오기는 부담이 적었어요. 평택항을 지나 가는데, 많은 사진에서 바왔던 노란 트램이 보이더라구요.ㅎ 아 저기구나 바로 알아봤답니다.ㅎㅎ 건물뒤 주차장에서 본 건물인데요. 저 철제 계단까지 뉴욕감성 꾸미기에 진심인 사장님..
합정역쪽으로 오랜만에 갔는데요. 분명 한강과 가까운 곳인데 한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기억이 없더라구요.ㅎ 늘 홍대앞 카페에서,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로 찾았던거 같아요.ㅎ 이 날은 점심도 배불리 먹었어서 배보다는 눈이 즐거운 그런 곳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강이 보이는 카페를 찾아봤답니다.ㅎ 합정역 카페 힐스카페 합정역에서 강변북로 방향으로 오면 있는 곳이에요. 좁은 골목을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골목이 헷갈릴수 있으니 네비 필수에요. 주차비 비싼 홍대앞, 합정이지만 힐스카페에는 작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해요!!ㅎ 이것마저도 너무 좋더라구요.ㅎ 힐스카페는 건물 4층을 쓰는데요.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갈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 문만 열려도 힐스카페의 탁트인 전경..
가을 하늘도 너무 예쁜 요즘인데요. 가을이 후다닥 가기전에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서 숲속분위기의 카페를 찾아 가봤어요.ㅎ 이름만 봐도 숲속에 있는 카페라고 생각되는 곳인데요. 바로 팔숲입니다. 남양주 카페 팔숲 팔당역 근처 카페가 많은 곳이라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아요. 근데 길에서 골목으로 산을 향해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숲속 뷰를 보기위해서는 이정도는 감안해야 하나봐요.ㅎㅎ 골목에 다다르면 나무와 심플한 느낌의 간판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요. 이것만 봐도 가을감성 뿜뿜이었답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널찍했어요. 주차장이 꽉찼다면 테이블도 꽉찼을 가능성이 높아요.ㅎㅎ 근데 주차장이 흙바닥이라 비오는날은 조금 불편하겠다 싶더라구요. 건물 2층에서 주문을 할수 있는데요. 들어갔는데 넓직한 통창에 나무들이 보이는..
서울 양천구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날도 좋아 놀러다녀왔는데요.ㅎ 서서울호수공원 앞에 맛있는, 아니 맛있어 보이는 빵집이 있어 예전부터 눈여겨봐뒀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ㅎㅎ 요즘 빵 맛있는 동네 빵집이 점점 늘고 있는데 신월당도 역시 숨은 맛집이었어요.ㅎㅎ 신월당 맛집 호수공원 앞에 있는 골목에 아주 작은 빵집이에요. 너무 작은 곳이라 주차를 할만한 곳은 없구요. 가게 앞에 잠시 정차 하는정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방통행길에 매우 좁으니 참고하셔요~ 건물 반지하에 있는데 이렇게 느낌있게 인테리어한게 대단하다 생각되더라구요.ㅎ 레트로 느낌가득한 빨간 벽돌집에 크로아상, 치아바타, 식빵 등 주 메뉴가 표기 되어있답니다.ㅎ 오전 9시30분부터 오픈이구요.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월요일이 휴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