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배송조회를 하니 오늘의 픽업이라는 곳에서 픽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당일 픽업상품을 이렇게 표시를 하나 했었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카톡!! 네.. 진짜 오늘의 픽업이라는 택배회사가 있더라구요. 카톡에는 오늘 배송이 갈거니, 위탁장소를 지정해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1도 들어본적이 없는 택배회사라 조금 불안감이 엄습해서 급 찾아봤답니다. 오늘의 픽업은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만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업체였더라구요. 택배배달은 쿠팡처럼 라이더를 모집해서 배송을 하는 것 같았어요.ㅎ 게다가 오후4시이전 입고는 밤 11시전, 밤 12시 전 입고는 새벽에 배송된다 하더라구요. 쿠팡이나 쓱배송처럼 당일에 배송을 해준다니... 기대도 안했는데 엄청 반가운 소식이었어요.ㅎ..
코로나19상황이 점점더 심각해지고 있는데요..ㅠ 1700명이라니.. 예전에 3~400명 나와도 많다 했는데 말이죠..ㅠ 거리두기 단계 떄문에 어린이집에서 등원을 위해 부모님중 최소 한명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해서 받으러 갔답니다. 동네에는 다 도보로 검사하는 검사소 뿐이라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찾아 김포까지 다녀왔답니다. 김포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브스루가 선호되더라구요. 줄서 있어도 앞뒤 사람들도 신경쓰이기도하고, 날이 워낙 더워 밖에서 대기하기 너무 힘들거 같았어요. 그래서 서칭서칭했더니 그나마 가까운 곳은 김포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더라구요. 서울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는 강남쪽과 얼마전 다시 재개한 은평구 뿐이었어요.ㅠ 예전에는 강서구도 있었는데... 요즘처럼 100..
재산세 납부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공시가격이 올라서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서울은 약 12% 올랐다는데요... 작년도 이사를 하면서 영혼까지 끌어온 영끌족에게 찾아온 또다른 시련이네요.ㅠㅠ 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무려 3%인상이 되는데요. 작은 금액이 아닌만큼 제때 납부를 해야겠습니다. 재산세 납부시기 납부 대상자 : 6월1일 기준 주택보유자 (본문은 주택기준이라 다른 대상은 설명제외입니다.) 1기 : 매년 7월 16일 부터 31일 까지 2기 : 매년 9월 16일 부터 31일 까지 대상은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납부대상이됩니다. 따라서 주택을 파는 사람이 5월에 계약하고 7월에 잔금을 치뤘다하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소유자이기 때문에 재산세를 파는사람이 납부해야한답니다.....
가스렌지를 설지할지 인덕션 설치 할지 고민을 하다 인덕션으로 마음을 먹었는데, 인덕션도 종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아 또다른 고민의 시기를 거치게 되었어요. 너무 심한 고민 탓에 그냥 가스렌지 쓸까도 다시 고민했네요.ㅋ 인덕션의 필수기능! 이 기능들은 필수로 있는 제품이 좋답니다. 인덕션을 써보니 이 기능이 없다면 정말 불편했을거 같은 기능이에요. 1. 세기 조절 강약조절을 하는데 있어 +-버튼으로만 맞추는 기기는 피하는게 좋아요. 보통은 강으로 쓰다 중불로 낮추고 조절을 하게 되는데, 슬라이드형이나 강도를 한번의 터치로 해야지 +-버튼을 여러번 누르는 거는 불편해서 쓰다 홧병납니다..; 예를 들어 10으로 맞춘다면 슬라이드형은 한번의 터치이지만, +-버튼형은 10번을 눌러야하거든요. 2. Frying 기능..
이사 하면서 기존에 쓰던 가스레인지는 빌트인 모델이라 두고 가기로 했는데요. 새집에 가스레인지를 둘지, 인덕션을 둘지 고민이 생겼어요. 인덕션을 사용해보지 않았던 터라 가스레인지가 좋은지, 하이라이트가 좋은지, 인덕션이 좋은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결정한 경험을 토대로 저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을 위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가스레인지 장단점 우리 생활에 가장 익숙한 가스레인지입니다. 그만큼 가장 편안하고, 어떠한 그릇도 사용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에요. 가장 오래 사용된 기기다보니 어느집에나 설치도 쉽습니다. 요즘은 청소가 편안하고 예쁜 상판을 가진 가스레인지도 있고, 화재예방기능이 적용된 가스레인지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수 있는 폭도 커졌구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도 가스레인지를 선택하는 큰 요인..
장인어른이 몇일전에 인터넷에서 생수를 주문했는데요. XXX물이었어요. 몇병은 이미 마신 상태고 저희가 딸 호두 맡겼을때는 애는 좋은거 먹여야한다고 밥지을때도 쓰시고 그랬거든요. 얼마뒤 마시려고 했는데.... 물에 이런 이물질이 보이더랍니다. 저희도 다른 사이트기는 해도 같은 브랜드 물을 먹고 있어서 바로 전화를 주셨죠. 저희가 이 브랜드 물이 저렴하기도하고 대기업에서 나오는 물이니까 안전관리를 잘하겠거니 하고 자주 사먹거든요. 보통 G&J생수라고 하면 G&J에서 제조한거로 알지 않나요? 그런데 저희가 먹은건 브랜드는 A사인데 제조는 B사 이름이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마트에서 사왔던 같은 브랜드 물을 보니 브랜드와 제조사명이 동일했습니다. 물은 이미 여러병을 마셨고, 주문했던 36병 중 4~5병에서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