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88생선가게에서 아침을 먹고, 호두가 노래를 부르는 모래놀이를 하러 바닷가로 향하려 했는데요. 근처에 마카오박이 있더라구요.ㅎ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라 바닷가 피크닉모드로 맛있게 먹자하고 사러 갔답니다. 원래 천안에 있다 속초로 옮겼다하시던데 정말 마카오 타르트 그맛 그대로라 하더라구요.ㅎㅎ 타르트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ㅎ 속초맛집 마카오박 속초관관 수산시장 골목 근처에 있어요. 차길에서 골목으로 진입하자 마자 있긴하지만 길이 워낙 좁아서 주차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안되면 한명이 내려 사는동안 근처한바퀴를 돌아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가게앞이 비어서 가게앞에 잠시 정차하고 들어갔어요. 오전10시에서 오후8시까지 운영하는 마카오박입니다.ㅎ예약안하면 못먹는다는 후기도 봐서 걱정..
5월5일 어린이날, 저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들과 카페로 나들이를 갔어요. 날도 좋고 코로나도 신경이 쓰여서 야외에서 쉴수 있는 그런 곳을 찾다 김포의 수피야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수피아라는 이름의 다른카페도 있으니 찾을때 수피'야'로 꼭 검색해야해요. 처음에 네비를 잘못찍고 헤맨거는 안비밀이네요.ㅠ 김포 고촌 카페 수피야 고촌에서도 꾀 안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일 때문에 이근처 자주오는데 이런 카페가 있는지 몰랐네요.ㅎㅎ 멀찍이서도 아 저기가 수피야 구나 딱 알수있는 빨간 외관!! 통유리와 어우러져서 모던한 느낌이 듭니다. 1층 내부는 이렇게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내었더라구요. 2층도 궁금해 올라가봤더니 테라스만 있고 실내좌석은 없더라구요. 비오거나 겨울은 자리가 좀 비좁을거 ..
일정이 꼬여 한시간여 시간이 좀 뜨기도 하고 오전에 방문했던 카페에 실망을 해서 오후에 다시 카페를 도전하기로 했어요.ㅎㅎ 미리 알아봐뒀던 칠성조선소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여기는 엄밀히말하면 바다는 아니고 호수지만 오션프론트뷰 못지않는 그런 뷰가 있다고 해서 가봤답니다. 속초카페 칠성조선소 별도 주차장은 없고 가게앞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해요. 가게앞이 그래서 차로 엄청 복잡하긴 합니다. 지도상으로도 골목끝자락에 있어서 가고 있는데, 이런데 카페가 있는지 굉장히 의야했어요. 네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안내를 종료한다는데.... 여기 카페가 있다고? 네비게이션 잘못된거 아냐? 하며 의심이 더해집니다. 지도상으로는 여기가 맞는데... 여기는 아무리봐도 공사장 혹은 어촌의 여느 창고같았거든요. 주차를 하고 ..
속초 해수욕장 앞에서 보사노바 카페를 들렀어요. 몇년전 강릉 안목해변에 있는 강릉 보사노바에서 멋진 뷰를 보며 있었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어, 속초의 유명 카페들을 뒤로하고 보사노바로 향했답니다. 몇몇 리뷰에서 오션뷰를 보았다고도 하고 해서.....말이죠. 속초해수욕장 카페 보사노바 속초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다 오기 좋은 위치에요. 건물 뒤에 주차장도 있지만 테이블 수에 비해 자리가 여유있지는 않아 인근 골목에 대고 오는 사람도 많은거 같았어요. 4층건물인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좁은 계단 하나로만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른 계단도 있어 보이는데, 코로나 때문에 하나만 운영한다고 써있떠라구요. 그런데 이 계단이 좁고 가팔라서 음료들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위태위태해 보여요. 또 누가..
강남구 개봉동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떠서 카페를 가려는데, 프랜차이즈가 안땡기는 날이 있잖아요?ㅎㅎ 주변을 찾아보니 마침 맛있어 보이는 커피집이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개봉동 카페, 글린 가보니 개봉동 주택가에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봤던 풍경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던 찰나 입구를 발견했답니다. 옆에 1~2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긴해요. 크린토피아 옆인데 간판이 따로 없고, 뗀자국만 있어서 카페인줄 모르고 지나쳤었네요.ㅋ 감성돋는 간판이에요. 입구도 지상에서 조금 올라가 있어요. 자갈이랑 징검다리가 이곳의 감성이 어떤지 입구부터 이야기해주는거 같았어요.ㅎ 생각보다 작은카페라 한눈에 다들어와요. 나무와 자갈이 어우러져서 따뜻한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였어요.ㅎ 코로나때문에 방문객이..
2021년도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한달한달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아요.ㅠ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빠르게 간다는데... 정말 그런건지...ㅠ 여튼! 3월이 되서 그런지 날이 좀 따뜻해 졌어요. 뭐 많이 춥지 않아졌다는게 맞는 말이겠지만ㅎ 이제 봄기운이 물씬 풍겨서 저희 가족은 조금 이른 봄나들이를 가봤답니다. 물론 춥지않은 카페로요.ㅎㅎ 고양 잔디밭 카페 다위스 고양시 덕양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되게 외진곳에 있는거 같은데 화정역, 강서구 송정역에서도 한번에 연결되는 버스가 있더라구요.ㅎ 물론 주차장 시설도 잘되있답니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수대비 적당한 양 같았어요. 다위스의 정문입니다. 흙과 자갈이 같이 깔린 마당이라 날 좋은 날은 괜찮은데 비오는날은 좀 질퍽일거 같았어요. 메인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