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근처에 갔다가 들른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을지로로 놀러 갔었는데, 근처에 엄청 맛있는 마라음식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제 최애 음식이 마라탕 마라샹궈다 보니 목적지는 을지로였지만 조금 우회하더라도 꼭 가고 싶어서 방문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엄지 척!!! 완전 맛있었던 마라탕 집 마쵸마라 소개해 드릴게요. 종각역맛집, 종로맛집, 마초마라 아닌 마쵸마라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그 근처 맛집은 다양하고 많아졌는데 종각역 근처는 술집거리라는 인식이 세서 그런지 맛집을 찾지도 않았었는데요. 종각역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사실 좀 놀라웠어요. 그랑서울 말고 종각역 초 근접지에 맛집 있는 게 놀라긴 했네요. 그런데 장소가 장소 인지라 주차는 쫌 불편할 거예요.ㅎㅎㅎㅎ 메뉴 마라..
벌써 작년이네요. 맛집이 흔하지 않은 공항동 이주단지에 뚝딱뚝딱 인테리어공사를 하는 가게가 하나 있었습니다. 음식점은 맞는거 같은데, 까페같은 인테리어에 카페일까 횟집일까 초밥집일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완성되고 보니 이름은 칼스토랑. 예상을 깨고 '칼국수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로 칼스토랑이라는 칼국수 전문점이 생겼어요. 공항동맛집, 공항동이주단지맛집 강서운전면허시험장 뒤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쪽에 공항이주단지라 물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가게앞 길가에 대야하는데, 2대가량은 댈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정식주차공간은 아니라 주차할때는 참고하세요~ 칼스토랑은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하얀색 인테리어지만 아주 깔끔한 모습이에요. 내부테이블도 8개 남짓하다보니 점심시간때는 웨이팅이 좀 있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이 다 함께 모이기 좋은 시즌인데요. 결혼한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이때쯤 되면 양가 부모님 선물은 뭘 드릴지 식사는 어떻게 할지 참 고민되더라고요. 이번 어버이날 때 부모님 모시고 방문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생신, 각종 경조사 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았답니다. 집안 행사 때 부모님 모시고 가봐도 좋을 곳이에요. :) 목동맛집, 오목교맛집 목동역에서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단독 건물로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만 사용해서 어르신도 아이 유모차도 쉽게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하게 했답니다.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 메뉴 메인 메뉴는 역시 유황오리 진흙구이입니다. 항아리같은 진흙 안에 넣고 굽는 거라 3..
중국 여행갔을때 먹어보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훠궈입니다. 먹고 맛있어서 훠궈집만 2~3곳에서 먹었었는데 그중에서 상해난징동루에서 먹은 '하이디라오'가 정말 기억이 났었어요. 맛있게 먹도했지만 세심한 서비스며 아이패드로 주문하는 시스템까지 좋은 기억 가득한 곳이었어요. 벌써 5~6년 된거같은데 명동에 하이디라오 생기자마자 다녀왔었거든요.ㅎㅎ이번엔 건대점에 다녀왔답니다. 건대맛집, 훠궈맛집 하이디라오 건대지점은 건대병원 앞 상가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A동 2층에 위치하고있어요.주차도 가능한데 A동으로 가려면 지하 4-5층에 주차해야한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대기를 하게되면 입구에서 카라멜팝콘을 먹으며 무료로 네일아트도 받으며 기다릴수 있더라구요. 이런점도 중국하고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제 인생에 마라샹궈라는 음식을 처음 소개해준 피슈마라홍탕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은 마라샹궈, 마라홍탕, 훠궈 등등 즐기는 요리였지만, 처음 이 곳을 알았을때는 그 음식에 익숙하지 않았어서, 맛있을까 하는 망설임이 컷던 거 같아요. 어느날 TV보는데 SBS '생활의 달인'에서 이 음식점을 처음 봤어요. 달인에 나오는 음식점들이 다 그렇듯 뭔가 거창한 과정을 거치더라구요. 그때는 중국식 냉면의 땅콩소스에 빠져있을 때라 땅콩소스가 들어가는 마라탕이라 하여 관심있게 봤던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 한번 가봐야 겠다 생각을 했던 곳이었어요.상암쪽에 갈 일이 있어서 이 음식점이 생각이 났고, 한번 가보기로 했답니다. 상암 맛집, 상암MBC 맛집,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맛집, DMC역 맛집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출구에서 멀..
피슈마라홍탕이 원래 상암점에만 있던 작은 가게였어요. 저희도 SBS '생활의 달인'을 보고 찾아가긴했지만, 처음 마곡에 생긴걸보고 우리만의 맛집이 오픈되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었죠.마곡점을 다녀간 이후로 검색을 해보니 대전 일산에도 있지만 서울엔 여의도만 더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치 도장 간판깨기하듯 여의도점도 찾아가봤답니다. :) 여의도 맛집, 여의도 마라홍탕, 여의도 마라샹궈 여의도역 근처 여의도 상권이 밀집한 그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의도역 집중 상권이다보니 건물은 좀허름하긴해요.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평일 점심시간은 대기인원도 엄청많았어요.ㅎ 건물 3층으로 올라가서 마주한 피슈마라홍탕!참고로 지하에 좁지만 무료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우리의 음식메뉴는 피슈마라홍탕 마곡과 다르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