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양재동에 업무차 점심시간이 되서 근처에 어디를 갈까 찾는데... 양재동은 10,000원 이하의 메뉴를 찾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ㅠ 해장국도 11,000원 12,000원을 하는 곳이다 보니 당연히 파스타는 더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저렴한 곳이 있어 방문해봤습니다. 이미 그 근처에서는 가성비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바로 까르보마마 carbo MAMA's입니다. 양재시민의숲맛집, 양재꽃시장맛집, 양재동맛집 양재시민의 숲에서도 가깝고 살짝거리가 있지만 양재꽃시장을 들렀다가도 방문하기 좋을거 같은 위치에요. 골목길에 있다보니 골목으로 찾아들어가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주차공간이 없는 것도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 크지않은 가게에 약간 세월의 흔적이있는 깔끔한 간판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까르..
오늘은 예전에 포장해서 먹었던 '옛날한우곱창전문'에서 먹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이던 어느 주말 갑자기 곱창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20개월 아기를 데리고 가기 엄두도 안나고 코로나때문에 조금 걱정도 되서 픽업해와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어느 곱창집에서 포장을 해올까 하다가 매번 시도만하다 먹지 못했던 '옛날한우곱창전문'으로 향했답니다. 강서구맛집, 등촌역맛집, 증미역맛집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사이에 위치한 '옛날한우곱창전문' 이 골목에만 같은 간판을 단 곳이 2집이 있어요. 모두 같은 집이니 문열린곳 아무 곳으로 가시면 되요.ㅎ 예전에 곱창먹으러 갔다가 1시간은 대기해야한다고 해서 1차포기, 마마무 화사님의 곱창파동이후 다시 방문했을때는 8시쯤이었는데 이미 곱창은 매진이라고 하여 ..
어버이날을 맞아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었는데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카페 '지금이곳'에서 여유를 부리며 쉬다가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사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가는거라 너무 허름한 분위기인 곳도 피하고자 했고, 그렇다고 한정식집같이 너무 딱딱한 분위기도 안좋아해서 서칭서칭을 했는데, 엄청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어보이는 조개전골, 칼국수집이 있어 찾아가봤어요. 영종도맛집, 편안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는 '지금 이곳' 솔직 리뷰 5월의 연휴에 어버이날을 미리 기념하여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나들이라고 해봤자 어린 호두가 있어서 카페놀이하고 식사하고 산책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gandj.tistory.com 영종도 맛집, 깔끔한 해물칼국수 영종도와 월미도를 이어주..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의 우동이 생각나는데요. 지난번 소개드린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미타우동에 이어 홍대에서 엄청 유명한 가미우동입니다. 송파 맛집, 면발이 쫄깃한 미타우동 (ft.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 gandj.tistory.com 비록 수요미식회에 출연은 안했지만, 그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곳입니다. 안그래도 웨이팅이 긴데, 수요미식회까지 나왔다면 더이상 못먹을거에요. ㅠ 수요미식회 우동편 보다가 가미우동이 없어서 내심 안심했던 1인입니다.ㅋ 홍대맛집, 진짜 우동명가 가미우동 미..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죠. 그 뒤로 우동전문점에 가면 뜨거운 우동보다 붓카게 우동을 찾아먹는 편인데요. 미타우동도 붓카게 우동이 유명한 그런 집입니다. 송파 맛집, 잠실 맛집, 우동 맛집, 석촌호수 맛집 위치가 엄청 번화한 거리거나 그런 골목은 아니고 주변이 오히려 주택가다 보니 왠지 숨은 맛집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조금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는 가능했고요. 송파나 잠실, 석촌호수 쪽 가면 조금 이동이 필요하지만 가볼만한 거리인 거 같았어요. 미타우동은 중간에 3시간 브레..
저는 똠얌꿍을 진짜 좋아해요. 처음 멋었을땐 시큼하고 매콤해서 뭐 맛이 이런가 했는데, 먹다보니 그 오묘한 맛에 매료되었죠. 예전엔 타이음식점 가면 팟타이, 뿌팟퐁커리, 볶음밥정도 먹었는데 요즘엔 똠양꿍도 같이 먹어야해서 고민이 많답니다.ㅋ 그래서 끄라비여행에서도 똠얌꿍을 먹으려했어요. 현지에서 먹는 똠얌꿍에 대한 기대가 컸거든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친 결과 톰마얌(똠마얌)이라는 똠양꿍이 유명한 식당을 찾아 갔답니다.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똠얌꿍 맛집여행 아오낭 메인 거리에서도 북쪽 끝쪽이기도 하고 한 골목안쪽에 있어서 맘먹고 찾아가지 않고서는 찾아가긴 힘든 거 같아요.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Aonang cliff resort)에서 못 걸을 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체력을 위해 툭툭이를 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