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해외여행은 물건너간 상황이라 굉장히 우울한데요. 작년에 다녀왔던 베트남여행을 생각하며 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그러다 얼마전 근처에 생긴 쌀국수 집이 오픈했는데요. '냐항바바바'라는 곳입니다. 맛도 인테리어도 베트남을 떠올리는 그런 곳이라 와이프랑 아주 기분좋게 다녀온 곳이에요. 베트남음식 맛집, 냐항바바바 가양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외관은 눈에 띄는 곳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주차는 별도 공간이 없어, 근처 골목에 잠시 대야해요.ㅠ 위법, 단속은 조심하세요ㅎ 이름이 정말 특이한데요, 나항바바바, 냐향바바바, 냐항뱌뱌뱌 등등 정말 이름이 안외워져서 저희끼리는 냐항이라고만 부르기도 해요.ㅎ 냐항은 베트남어로 가게라는 뜻이고 바바바는 베트남..
지난주에 여름 보양식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른 초복을 보냈는데요.ㅎ 우중충한 날씨와 무더운 햇볓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어서 이른감이 있지만 보양식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개화산장이라는 곳인데, 도심에 있는거과 상반되게 말그대로 산장의 느낌이 나는 그런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나름 옻오리, 옻닭백숙으로 유명한 곳이지요.ㅎ 방화동 맛집, 개화산 맛집 5호선 개화산역과 9호선 개화역 중간에 위치한 곳입니다. 걸어서 간다면 개화산역쪽에서 개화산으로 올라가는 오솔길같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구요. 차로 가면 개화119안전센터 앞으로 차를 끌고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매장은 허름한 **가든이라는 보양식 가게들과 비슷한 분위기에요. 방에서 먹어도 되고 비닐하우스 내에 테이블도 있답니다..
요즘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서 낮에 나가기는 너무 부담이되는데요. 그렇다고 쇼핑몰가기도 코로나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고민을 하던 중 지난 주말에 플레이스 콤마라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하다가 여기 가면 우리 호두가 뛰어 놀기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올해 6월 13일에 오픈한 신상장소더라구요.ㅎ 카페인듯 카페가 아닌 플레이스, 콤마 플레이스 콤마에 가면 이 공간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요. 카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정확히 카페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원예체험 농장으로 구분 짓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내면 음료 1개, 작은 다육이를 하나 준다는게 다른 카페와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잔디밭이 있는 카페 같았어요. 릴렉스하게 잔디밭에 앉아 여유부리는 그런 곳이요.ㅎ..
오늘은 예전에 포장해서 먹었던 '옛날한우곱창전문'에서 먹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이던 어느 주말 갑자기 곱창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20개월 아기를 데리고 가기 엄두도 안나고 코로나때문에 조금 걱정도 되서 픽업해와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어느 곱창집에서 포장을 해올까 하다가 매번 시도만하다 먹지 못했던 '옛날한우곱창전문'으로 향했답니다. 강서구맛집, 등촌역맛집, 증미역맛집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사이에 위치한 '옛날한우곱창전문' 이 골목에만 같은 간판을 단 곳이 2집이 있어요. 모두 같은 집이니 문열린곳 아무 곳으로 가시면 되요.ㅎ 예전에 곱창먹으러 갔다가 1시간은 대기해야한다고 해서 1차포기, 마마무 화사님의 곱창파동이후 다시 방문했을때는 8시쯤이었는데 이미 곱창은 매진이라고 하여 ..
코로나로 음식점도 맘편하게 못다니는 요즘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진거 같아 외식을 감행했답니다. 워크맨에서 아웃백방문편을 보고 몇주전부터 아웃백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요. 부시맨브레드도 먹고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고민없이 아웃백으로 갔어요. 실은 투움바파스타도 스테이크도 집에서 해먹어서 그나마 몇 주 더 버틴거 같아요.ㅋ 동네에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가 단독 건물로 꾀 크게 있었는데 (예전 아웃백 발산점) 그 건물이 없어지고 마곡지구쪽으로 새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이름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으로 바뀌구요. 실로 오랜만에 방문이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갔답니다. :) 마곡역맛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 마곡역 근처 마곡지구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엄청 깔끔했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저곳 다니질 못해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해봅니다. 여기는 2019년 여름에 다녀온 곳이에요. 포스팅꼭해야지 하고 고이 보관해두었다가 너무 보관해둔 곳이네요.ㅎㅎ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20년전통의 떡볶이 맛집이랍니다. 동네 맛집이지만 조금 떨어진 동네에서도 일부러 먹으러 오는 곳이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일명 떡튀순(튀떡순이라고도하지요.),이 맛있는 맛집이랍니다. 화곡동 떡튀순 맛집 까치산역 3번출구에서 약 10분가량 도보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골목이 모텔이 많아 모텔촌으로 불리는 곳에 있는데요. 이 골목초입에 화곡미담분식이 있답니다. 20년의 세월을 거치다보니 외관은 조금 독특합니다. 미담분식이라고 쓰여진 가게 2곳이 모두 같은집입니다. 작은 분식집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