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산책을 하다 방문했던 곳인데요. 깔끔한 외관이 느낌이 팍오더라구요. 안타깝게도 그때는 저녁시간대라 빵이 많이 없어서 포스팅 사진은 별로 못찍고 빵은 있는것중 골라 갔는데..ㅎㅎ 여기 빵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을 위해 사진도 찍을겸 주말에 피크닉가면서 낮시간에 다시 들러 봤어요. 등촌동 빵 맛집 루브레드 등촌동에 골목에 위치하고있는데요. 이영자만두로 유명한 코끼리만두와 등촌동명물(?) 등촌칼국수가 근처에 있어요. 이사를 앞두고 이렇게 맛집이 생기면 괜히 속상한데...ㅋㅋ 가기전까지 즐기기로해요.ㅋ 심플하고 우드톤으로 된 외관입니다. 오래된 건물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두었더라구요. 안에도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심플하게 꾸몄구요. 위에 지붕골조가 다 눈에 보여도 층고가 높아보여서 좁은 실내공간이지..
지난 주말저녁, 아내가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맛집레이더가 발동했답니다.ㅎㅎ 메뉴는 뭐냐니까 수제버거라더라구요. 제가 버거러버라서 들뜬마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ㅎ 맛집 등촌역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요. 그 앞 골목이 원래 고기집이며, 치킨, 곱창 등 먹자골목이긴 했지만 그 안 골목은 주택가여서 조금 의아한 곳이긴 했어요. 가면서도 여기에 있다고? 라며 재차 확인을 했었네요.ㅎ 짜잔~ 외관이 보이자 흠칫 놀랐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번쩍번쩍한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하와이에서 봤던 레스토랑 간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되게 한국스러운 주택과 미국느낌의 조명들이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뤄서 독특한 느낌이었어요.ㅎ 들어가자마자 마이클잭슨 노래가 흘러나왔는데ㅎㅎ 좌측에 턴테이블이 ..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갔었는데요. 식물원은 유료입장도 있지만 무료로 즐길수있는 공원도 큼직하게 있어서 종종 들른답니다.ㅎ 가족나들이 겸사 갔다가 점심을 뭐먹을까 하다 발견한 곳인데요.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요. 밥보다 면을 선호하다 보니 국물요리 먹을게 한정적이라 고민하던차에 맛있어 보이는 국수집이 있어 방문했답니다. 마곡 맛집, 제주둘레국수 제주둘레국수 마곡점에 방문했는데요. 건물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니 지하게 주차하고 올라오면 됩니다. 건물 내부와도 연결이 되서 춥거나 비오는날 편하게 들어올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제주둘레국수는 오전 11시 부터 밤 10시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ㅎ 내부는 특색있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깔끔하니 아이와 방문하기도 부담없었어요.ㅎ 제주 둘레 국수..
동네에서 눈여겨봐두고 있던 카페인데요. 아시죠? 동네카페는 왠지 발걸음이 잘 안가지는... 가던 곳만 거게되는... 그런거.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보고 있다가 시간이 생겨 방문해 봤습니다. 왠지 맛있을거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그런 촉이 팍 꽂혀서 기분좋게 들어가봤어요.ㅎ 발산역 맛집, 브루클린커피 발산역 5번 6번 출구에서 한블럭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만 들어서자마자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쉬울거에요. 건물 위에 2~3대 정도 댈수 있는 주차공간은 있는데, 진입로도 협소하고, 다른가게들과 공유하는 주차장치고 주차 가능대수가 적어 주차 불가할 수 있어요~ 'COFFEE ROSTERS BY BROOKLYN' 이라고 이름이 써있는데 지도앱은 '브루클린 커피'라고 등록되어있네요.ㅎ 건물자체가 붉은색 벽돌건물이..
날이 더운날에는 고기구워먹으러 가는게 별로 반갑지 않은데요. 그래도 여기를 간다고 하면 여름에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제가 찐 좋아하는 고기집이에요.ㅎㅎ 처음간건 2~3년 전인데 그때보다 많이 번창해서 한 골목에 가게 3개를 운영하는 '조연탄'이라는 곳입니다. 제주도 주먹고기를 표방하여 고기도 맛있지만 같이 나오는 젓갈이 또 엄청 맛있거든요.ㅎㅎ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가본 사람은 없을 그런 맛집입니다. 주먹고기 맛집, 조연탄 조연탄은 목동역 근처 국회대로 와 목동사거리 사이에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이 골목이 나름 동네에선 유명한 맛집골목인데요. 여기서 조연탄만 3개있답니다. 주차공간은 가게앞 자리 뿐인데 이마저도 몇자리 안되서 차로 오시면 자리 날때까지 몇바퀴 돌기도 해요...;;..
몇년전 피슈마라홍탕을 알게된 이후로 마라탕/마라샹궈를 자주 먹는데요. 1~2년 전부터 마라열풍이 불어서 마라탕집이 늘어서 덕분에 더 자주 더 여러 곳에서 먹었던거 같네요. 중국여행 갔을 때도 먹었고 훠궈도 좋아해서 그런지 저한텐 극호음식입니다.ㅎ 그런데 너무 한국화 되서 얼얼한 맛이 없는 곳도 있었고, 은근 마라탕집 개수에 비해 맛집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얼마전 마곡에서 마라탕 맛집을 발견해서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곡 맛집 진화쿵푸 마라탕 5호선 발산역근처, 서울식물원 근처 새로 개발된 지역을 마곡지구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만 해도 마라탕집이 여럿 생겼어요. 그중에 발산역에 가까운 곳입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할 수 있구요. 넉넉하게 주차시간 주셔서 여유있게 드실수도 있어요~ 건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