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음식점도 맘편하게 못다니는 요즘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진거 같아 외식을 감행했답니다. 워크맨에서 아웃백방문편을 보고 몇주전부터 아웃백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요. 부시맨브레드도 먹고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고민없이 아웃백으로 갔어요. 실은 투움바파스타도 스테이크도 집에서 해먹어서 그나마 몇 주 더 버틴거 같아요.ㅋ 동네에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가 단독 건물로 꾀 크게 있었는데 (예전 아웃백 발산점) 그 건물이 없어지고 마곡지구쪽으로 새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이름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으로 바뀌구요. 실로 오랜만에 방문이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갔답니다. :) 마곡역맛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공항점 마곡역 근처 마곡지구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엄청 깔끔했어..
지난 비록 바람이 불지만 날이 너무 좋아 드라이브라도 가자 하고 떠났어요. 차안에서 보긴해도 흩날리는 벚꽃이며 개나리며 너무 이쁜 풍경이었어요. 드라이브의 목적지는 사실 맛잇는 베이커리카페 폴콘이란 곳을 가기 위해서였는데요. 사람많으면 포장하고 나오자 하고 갔는데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 과감하게 착석 해봤습니다.ㅎ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근교 카페 경의중앙선 월롱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폴콘. 지하철로도 올수 있는 곳이라 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었어요. 워낙 눈에 띄는 외관이라 찾는거도 어렵지 않았구요. 지하철로 찾아올수있어서 데이트코스로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주변 농경 풍경과 다르게 확연히 눈에 띄는 외관인데요. 뾰족하게 솟은 지붕이 북유럽느낌도 나는 것 처럼 보였어요. 앞에는 주차장이 있..
지난 주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여 잠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파주로 가면 사람 한적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정사람이 많으면 차안에서 밖에 구경만 하고 오자고 떠났는데 괜찮은 까페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오게 되었어요.ㅎ 파주헤이리 브런치 카페 컴프에비뉴는 파주 헤이리 마을 한켠에 위치하고 있어요. 헤이리로 데이트도 많이들 가실텐데 중앙부는 너무 북적북적 거려서 저희는 일부러 한가하게 가장자리쪽으로 갔답니다. 헤이리를 수도 없이 갔는데 옆에가 공원묘지인건 왜 이번에 알았을까요?ㅎㅎ 공원묘지와 헤이리 마을이 만나는 지점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적더라구요. 멋진외관의 한적한 카페가 있어서 들렀습니다.(물론 평도 좋았어요.ㅎ) 건물 뒤로 연결되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전혀 걱정이 없..
코로나때문에 답답한 요즘입니다. 꽃피는 봄이 오고 낮에는 은근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라 답답한 나날에 냉면이 급 땡기더라구요. 업무차 숙대입구역쪽에 갔다가 얼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회냉면 맛집이 생각나서 방문을 했답니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점심도 안먹을수 없으니까요. :) 청파동맛집? NO! 숙대입구역맛집!! 백종원 냉면집으로 유명한 오복함흥냉면집입니다. 원래는 청파동거리에 있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골목 편에 출연했는데요. 예전에 냉면생각나서 갔을 때는 문을 닫았기에 조금 어리둥절 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니 건물주의 사정으로 인해 이전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방송보고 메모해두었던 그집 오늘 다녀왔습니다. 숙대입구역 6번출구쪽에 ..
3월쯤 방문했었던 포러데이 팔당을 소개해드릴게요. 날도 좋고 강보이는 까페 앉아서 밍기적거리고 싶어 와이프가 열 써칭하여 찾은 곳이었어요. 아기가 생긴 이후로 이런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가는게 좀 민폐같아 꺼려졌는데, 여긴 달랐답니다. 평상같이 생긴 단독룸에서 머물며 강을 보고 커피도 마신다니 안 갈 이유가 없었죠. 그래서 바로 갔답니다. 팔당카페 남양주카페 강보이는카페 포러데이 팔당은 남양주 카페들이 밀잡한 곳에 있는데요. 예전에 포스팅했던 스타벅스 팔당DT점도 근처에 있더라구요. [남양주까페] 한강이 보이는 까페,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대신 포러데이는 골목 안 쪽에 있어 들어가는게 쉽지 않았어요. 골목이 어려운 길찾기는 아닌데 1차선 골목에 일방통행이 아니고, 관리해주는 사람도 없다보니 쌍방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이 다 함께 모이기 좋은 시즌인데요. 결혼한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이때쯤 되면 양가 부모님 선물은 뭘 드릴지 식사는 어떻게 할지 참 고민되더라고요. 이번 어버이날 때 부모님 모시고 방문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생신, 각종 경조사 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았답니다. 집안 행사 때 부모님 모시고 가봐도 좋을 곳이에요. :) 목동맛집, 오목교맛집 목동역에서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단독 건물로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만 사용해서 어르신도 아이 유모차도 쉽게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하게 했답니다.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 메뉴 메인 메뉴는 역시 유황오리 진흙구이입니다. 항아리같은 진흙 안에 넣고 굽는 거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