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마사지, 1일 1마사지까진 아니어도 기회가 되는 날은 꼭 마사지를 받아야 하죠.ㅎ 첫째날 갔던 끄라비타운의 사바이타이 마사지샵 Sa-bai Thai Massage. 마사지와 가격은 좋았지만 태국 로컬샵 특유의 시설로 노후한 부위기와 오픈된 분위기가 아쉬웠어요. 둘째날 갔던 아오낭 마사지 샵으로 유명한 Let's relax도 괜찮았지만 가격이 다른 샵보다는 비쌌기 때문에 다른 샵을 찾고 있었어요. 로컬샵처럼 오픈된 공간에 단체로 발마사지 받고 싶진않고, 그렇다고 비싸지 않은 곳을 위해 서칭서칭을 거듭한 끝에 괜찮은 곳을 찾았답니다. :) Let's Relax (렛츠릴랙스) 마사지 후기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 끄라비 여행, 아오낭 마사지 Let's Relax 후기 태국여행에서..
따뜻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입니다. 원래 온천에 대해 감흥이 없었는데, 몇 년 전 스위스 여행하면서 들른 로이커바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싹 가시고 차가운 공기와 함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온천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이탈리아 여행에서도 온천을 가기 위해 반뇨 비뇨니(Bagno Vignoni)에도 들러 온천을 즐겼죠. 그리고 일본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에서 료칸에 머물며 노천온천을 즐기기도 했고요. 실내 온천은 답답해서 좋아하진 않는데, 노천온천은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날씨가 쌀쌀해질 무렵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찬 공기와 따뜻한 물이 문득 생각났는데요. 이제 저희 15개월 된 호두도 함께 여행을 해야 해서, 너무 물이 뜨거운 온천은 선택하기가 어..
투어 마치고 마사지도 받고 저녁을 먹으러 아오낭 거리를 걸었어요. 블로그에 나온 곳 말고 숨은 맛집을 찾아보고 싶어서 아오낭 해변거리를 걸었는데요. 기왕이면 바다가 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해변가 쪽을 걸어봤습니다. 그러다 지중해풍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 식당이 있었는데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바다가 보이는 맛집 아오낭 해변가 위치한 레스토랑이라 바닷소리도 들리고 잔잔하게 라이브 뮤직도 흐르고 있어 진짜 여행에 왔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려고 찾았는데 밤이다 보니 바다는 그냥 깜깜... 그래도 파도소리가 들리긴 해서 좋았어요. :) 내부는 지중해 느낌 나게 꾸며 놨지만 타이 푸드, 씨푸드, 피자 등 여..
한동안 바빠서 좀 방치했던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제 포스트를 다음메인에 게재해 주었더라구요.ㅎㅎ 바로 오늘 포스팅한 '송파 맛집, 면발이 쫄깃한 미타우동 (ft.수요미식회)'가 메인에 게재되었답니다.!! 송파 맛집, 면발이 쫄깃한 미타우동 (ft.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 gandj.tistory.com 덕분에 오늘 방문자가 2,513명을 기록했답니다. :) 투데이가 2000이 넘어 있어서 올랐구나 싶었어요. 사실 지난 13일에 올린 '종각맛집, 인생마라탕..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죠. 그 뒤로 우동전문점에 가면 뜨거운 우동보다 붓카게 우동을 찾아먹는 편인데요. 미타우동도 붓카게 우동이 유명한 그런 집입니다. 송파 맛집, 잠실 맛집, 우동 맛집, 석촌호수 맛집 위치가 엄청 번화한 거리거나 그런 골목은 아니고 주변이 오히려 주택가다 보니 왠지 숨은 맛집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조금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는 가능했고요. 송파나 잠실, 석촌호수 쪽 가면 조금 이동이 필요하지만 가볼만한 거리인 거 같았어요. 미타우동은 중간에 3시간 브레..
태국여행에서는 1일 1 마사지를 받아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죠?ㅎ 아는 지인은 마사지를 진짜 좋아해서 아침 먹고 마사지 점심 먹고 마사지 이런 일정을 소화하기도 하더라고요.ㅎ 저희도 이번 여행에서는 1일 1 마사지를 받고자 노력했답니다.ㅋ 아오낭에는 호텔 안 마사지샵 외에 쾌적한 마사지 샵이 많지는 않았어요. 물론 로컬 마사지샵은 많았지만 문 앞에 앉아서 발마사지만 받고 싶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알아보다 Let's Relax 가 아오낭 거리에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게다가 예약해둔 호텔이랑 가깝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던 것 같아요ㅋ 아오낭 마사지샵 렛츠 릴랙스 Let's Relax 아오낭 메인 거리에 있고 2층부터는 호텔건물이긴하지만, 단독 건물이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 대문짝만 한 간판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