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마치고 마사지도 받고 저녁을 먹으러 아오낭 거리를 걸었어요. 블로그에 나온 곳 말고 숨은 맛집을 찾아보고 싶어서 아오낭 해변거리를 걸었는데요. 기왕이면 바다가 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해변가 쪽을 걸어봤습니다. 그러다 지중해풍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 식당이 있었는데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바다가 보이는 맛집 아오낭 해변가 위치한 레스토랑이라 바닷소리도 들리고 잔잔하게 라이브 뮤직도 흐르고 있어 진짜 여행에 왔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려고 찾았는데 밤이다 보니 바다는 그냥 깜깜... 그래도 파도소리가 들리긴 해서 좋았어요. :) 내부는 지중해 느낌 나게 꾸며 놨지만 타이 푸드, 씨푸드, 피자 등 여..
태국여행에서는 1일 1 마사지를 받아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죠?ㅎ 아는 지인은 마사지를 진짜 좋아해서 아침 먹고 마사지 점심 먹고 마사지 이런 일정을 소화하기도 하더라고요.ㅎ 저희도 이번 여행에서는 1일 1 마사지를 받고자 노력했답니다.ㅋ 아오낭에는 호텔 안 마사지샵 외에 쾌적한 마사지 샵이 많지는 않았어요. 물론 로컬 마사지샵은 많았지만 문 앞에 앉아서 발마사지만 받고 싶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알아보다 Let's Relax 가 아오낭 거리에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게다가 예약해둔 호텔이랑 가깝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던 것 같아요ㅋ 아오낭 마사지샵 렛츠 릴랙스 Let's Relax 아오낭 메인 거리에 있고 2층부터는 호텔건물이긴하지만, 단독 건물이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 대문짝만 한 간판도 있어서..
저는 똠얌꿍을 진짜 좋아해요. 처음 멋었을땐 시큼하고 매콤해서 뭐 맛이 이런가 했는데, 먹다보니 그 오묘한 맛에 매료되었죠. 예전엔 타이음식점 가면 팟타이, 뿌팟퐁커리, 볶음밥정도 먹었는데 요즘엔 똠양꿍도 같이 먹어야해서 고민이 많답니다.ㅋ 그래서 끄라비여행에서도 똠얌꿍을 먹으려했어요. 현지에서 먹는 똠얌꿍에 대한 기대가 컸거든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친 결과 톰마얌(똠마얌)이라는 똠양꿍이 유명한 식당을 찾아 갔답니다.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똠얌꿍 맛집여행 아오낭 메인 거리에서도 북쪽 끝쪽이기도 하고 한 골목안쪽에 있어서 맘먹고 찾아가지 않고서는 찾아가긴 힘든 거 같아요.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Aonang cliff resort)에서 못 걸을 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체력을 위해 툭툭이를 탔답니다..
태국 여행하면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죠? '로띠'도 그중 하나인데요. 저도 '로띠'를 먹으려고 아오낭 거리에서 로띠를 파는 가게를 찾다가 한 가판 음식점을 봐 두었어요. 호텔 가는 길에 로띠를 사 먹었는데 팟타이랑 볶음밥도 팔더라고요.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데 이용하는 현지인도 많았고요. 그래서 모험하는 셈 치고 방문해봤어요. 그러다 며칠간이지만 저희 단골가게가 되었답니다.ㅋ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리얼 현지 맛집 아오낭 거리에 있는 가판 음식점이에요. 그래서 이름은 없는 것 같았어요. 제가 못 알아본 것 일수도 있고요. 찾는 가긴 쉬울 거예요. Let's relax라는 유명한 마사지샵 옆이기도 하고요. Phranang Green Natural Resort Room Service 바로 앞이기도..
끄라비 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로 이동하고 체크인을 마친뒤 가장먼저 들른 곳이 바로 이 식당이었습니다. 끄라비 도착 후 처음 먹은 식사였죠.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기다리던 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머물기로한 호텔 바로 옆이라 첫끼니는 고민의 여지 없이 이곳으로 향했답니다. :) 끄라비맛집, 아오낭맛집, 태국음식맛집 Massaman은 아오낭 메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길가에서 바로 보이니 찾는건 어렵지 않을 거에요. 다만 에어컨이 없는건 조금 흠이네요..ㅠ 그래도 오자마자 선풍기를 틀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손풍기를 쐬며 '이것이 태국이구나'라며 더위를 참았었어요. 우리가 먹은 음식 여기를 찾았던 블로그, 인스타그램마다 모닝글로리는 꼭 먹으라며 강추를 하더군요. 태국..
지난 포스팅을 통해 끄라비 갈 때 제가 이용한 항공사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오늘은 디테일하지 않은.....(응?) 탑승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ㅎ https://gandj.tistory.com/97?category=775566 태국 끄라비여행, 끄라비 항공권 구매하기 이제는 많이 알려진 여행지인 끄라비. 이맘때가 되면 끄라비로 휴가를 떠났던 게 생각이 나는데요. 좀 묵혀두었던 썰을 풀으려 합니다.ㅎ 끄라비, 크라비 어떤 발음으로 이야기해도 좋지만, 끄라비가 현지 발음에.. gandj.tistory.com 끄라비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PPL 아닙니다. 에어아시아를 타고 끄라비를 다녀왔는데, 이런저런 스케줄을 따져보면, 에어아시아 스케줄이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저가항공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