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안본지도 오래되서 바다구경하러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펜션에서 머물까도 생각했지만, 요즘은 호텔보다 펜션이 더 비싼 현실... 코시국이기도 해서 호텔이 조금더 관리가 잘되지 않을까 하는 확인도 안된 희망을 품고ㅋ 낙산 비치호텔예약을 했어요.ㅎ 낙산비치호텔 예약팁! 낙산비치호텔에서 조식을 먹을거라면 예약할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식은 원래 1인 24,000원 공식홈페이지 예약기준으로 예약할때 추가하면 2만원 추가, 체크인 당일 리셉션에서 추가해도 1인 2만원 입니다. 꼭 공식홈페이지가 저렴하지는 않아요. 해외여행과 마찬가지로 여러 OTA, 숙박예약플랫폼과 비교하는 것이 좋답니다. 저희는 호텔스닷컴예약이 제일 저렴해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는데요. 이때 조식포함과 불포함 가격차이는 3..
요즘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서 낮에 나가기는 너무 부담이되는데요. 그렇다고 쇼핑몰가기도 코로나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고민을 하던 중 지난 주말에 플레이스 콤마라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하다가 여기 가면 우리 호두가 뛰어 놀기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올해 6월 13일에 오픈한 신상장소더라구요.ㅎ 카페인듯 카페가 아닌 플레이스, 콤마 플레이스 콤마에 가면 이 공간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요. 카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정확히 카페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원예체험 농장으로 구분 짓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내면 음료 1개, 작은 다육이를 하나 준다는게 다른 카페와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잔디밭이 있는 카페 같았어요. 릴렉스하게 잔디밭에 앉아 여유부리는 그런 곳이요.ㅎ..
끄라비는 태국여행에서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멋진 바다와 산, 정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만끽할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끄라비를 제대로 즐기려면 현지 액티비티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끄라비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수 많은 투어와 액티비티가 있어 일정에 맞게 자신에 취향에 맞는 투어와 액티비티를 고르면 되거든요. 그렇지만 너무 수가 많다보니 처음 끄라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여행지인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 준비할때 일정은 정해져있고, 좋아보이는 투어는 많아 너무 고민했거든요. 요즘은 KLOOK, WAGU, 마이리얼트립, VIATOR 같은 국내외 유명 투어 예약 플랫폼이 있어 예약하기는 쉬운데요. 그러나 현지에서 시간이 많이 모자라는게 아니라면 투어종류만 체크해두..
지난번 도고 파라다이스를 갔을 떄 원래 우리의 목적은 대전에 가는 것이 었고, 아직 15개월인 호두를 데리고 수영하고대전까지 이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다 싶어 근처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어요. 호두랑 고기를 구워먹고 하는건 무리겠다 싶어서 펜션은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그 근처 괜찮은 호텔을 물색해봤답니다. 아산여행, 역시 겨울엔 따뜻한 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후기 (ft. 15개월 아기) 따뜻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입니다. 원래 온천에 대해 감흥이 없었는데, 몇 년 전 스위스 여행하면서 들른 로이커바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싹 가시고 차가운 공기와 함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그 느.. gandj.tistory.com 그러다 발견한 천안 신라스테이.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왠지 시설도 믿..
태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마사지, 1일 1마사지까진 아니어도 기회가 되는 날은 꼭 마사지를 받아야 하죠.ㅎ 첫째날 갔던 끄라비타운의 사바이타이 마사지샵 Sa-bai Thai Massage. 마사지와 가격은 좋았지만 태국 로컬샵 특유의 시설로 노후한 부위기와 오픈된 분위기가 아쉬웠어요. 둘째날 갔던 아오낭 마사지 샵으로 유명한 Let's relax도 괜찮았지만 가격이 다른 샵보다는 비쌌기 때문에 다른 샵을 찾고 있었어요. 로컬샵처럼 오픈된 공간에 단체로 발마사지 받고 싶진않고, 그렇다고 비싸지 않은 곳을 위해 서칭서칭을 거듭한 끝에 괜찮은 곳을 찾았답니다. :) Let's Relax (렛츠릴랙스) 마사지 후기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 끄라비 여행, 아오낭 마사지 Let's Relax 후기 태국여행에서..
따뜻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입니다. 원래 온천에 대해 감흥이 없었는데, 몇 년 전 스위스 여행하면서 들른 로이커바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싹 가시고 차가운 공기와 함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온천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이탈리아 여행에서도 온천을 가기 위해 반뇨 비뇨니(Bagno Vignoni)에도 들러 온천을 즐겼죠. 그리고 일본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에서 료칸에 머물며 노천온천을 즐기기도 했고요. 실내 온천은 답답해서 좋아하진 않는데, 노천온천은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날씨가 쌀쌀해질 무렵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찬 공기와 따뜻한 물이 문득 생각났는데요. 이제 저희 15개월 된 호두도 함께 여행을 해야 해서, 너무 물이 뜨거운 온천은 선택하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