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을 왔다면 담양 떡갈비는 꼭 먹어봐야하겠죠?ㅎ 그래서 담양 떡갈비 맛집을 찾아찾아 남도예담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ㅎ 점심떄는 늘 웨이팅이 길다하여 2시쯤 여유있게 갔는데... 그때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네요..ㅠ 예상 대기 시간이 약 30~40분... 다른데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그냥기다렸는데.. 안기다렸음 후회할뻔했어요.ㅎㅎ 알람이 오자마자 바로 입장해봅니다~ㅎㅎ 담양 떡갈비 맛집 남도예담 시골길 외진곳에 있어요. 이런 곳이라 누가 웨이팅을 한다는거야 했는데... 가보니 주차장도 넓고 웨이팅도 길었답니다.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어르신들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부부끼리, 커플끼리, 도란도란 오신분들이 참 많더라구요.ㅎㅎ 길가에 이런 기와지붕 집이 있길래 여긴가 했더니 역시나였어요..
여수 to 서울로 로드트립중 하이라이트로 잡았던 담양 죽녹원이에요.ㅎㅎ 글 제목은 담양 가볼만한 곳인데 담양은 죽녹원 보러 가는 곳이라 생각할 정도지요.ㅎ 물론 다른볼거리도 있겠지만 늘 죽녹원만 들르고 그냥 가네요.ㅠ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도 다음엔 더 여유있게 보리라 생각하며 이번에도 담양 죽녹원만 보고 지나갔답니다. 담양 죽녹원 죽녹원은 담양의 메인 관광지 답게 꾀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어요. 정문과 후문 2개의 출입문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죽녹원의 대나무숲만 즐기려면 정문이 정답이구요. 대나무숲과 더불어 이런저런 한옥들과 공원같은 분위기도 즐기신다면 후문으로 가도 좋아요. 주차장은 후문은 바로 앞에 있고, 정문은 입구에서 꾀 걸어가야하는데요. 유모차를 대동해야하여 후문에 주차를 했어요. 그 힘든..
여수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데요. 34개월 아이와 함께 장거리 운전을 하는거라 서울까지 하루짜리 로드트립을 하기로 했어요.ㅎㅎ 좀 내려서 놀다 갈 수 있게요.ㅎㅎ 여수에서 아침에 출발하자마자 아침으로 베트남음식 먹으러 순천에 있는 한베식당을 찾았답니다. 순천터미널 맛집 한베식당 한베식당은 순천시장, 순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요. 골목에 있다보니 주차장소는 따로 없어요. 대신 가게앞에 자리가 있다면 잠시 주차 가능하더라구요.ㅎ 주한베트남대사관 같은 느낌의 이름으로 한국에있는 베트남 식당이라하여 한베식당이라 하네요.ㅎㅎ 내부는 옛날 고기집같은 느낌이 물씬들었어요.ㅎㅎ 방으로 꾸며져있어서 베트남음식 파는 곳 같은 느낌은 아니었어요.,ㅎ 음.. 철지난 크리스마스장식이 아직까지 있어서 관리하고 있는 느..
여수에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오동도와 향일암 두곳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호두가 어려서 여차 하면 제가 안고 가야하는 독박산책(?)을 해야하다보니 유모차가 갈수있는 곳이 절실 했어요.ㅋ 예전에 향일암 갔을때는 뒷산에 오르는 듯한 가벼운 등산코스였던 기억이 있어서 오동도를 위주로 찾아봤네요.ㅎㅎ 역시 오동도는 휠체어를 타고도 다녀올수 있다는 안내를 보고 오동도로 향했답니다. 오동도 위치, 주차하는 곳 오동도는 지리적으로도 여수 관광하면서 들르기 좋은 곳에 있어요. 여수 엑스포에서 오동도가 보이기도 하고, 여수케이블카를 타는 자산공원에서도 오동도가 보이거든요.ㅎㅎ 오동도 주차장을 검색하면 오동도 섬안에 주차장이 있는 것처럼 네비게이션에 나오는데, 개인 관광객은 차로 섬진입이 불가하..
여수여행하면서 숙박한 두번째 호텔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 숙박한 호텔이 맘에들어서 연박하고 싶었지만, 급하게 예약을 해야했다보니 아쉽게도 이튿날은 풀북이였어요.ㅠ 게다가 주말이다보니 근처 다른 호텔도 가격이 배로 뛰더라구요. 위치를 생각하자니 근처 저렴한 호텔은 다 대실을 받는 모텔같은 호텔들이었는데, 코시국에 구지 어린 아이까지 데리고 그런데 머물고 싶지 않았거든요.ㅎㅎ 그래서 아쉬움을 무릅쓰고 어짜피 차로 이동하니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는 호텔들도 검색을 해봤답니다. 그러다 발견한 여수 호텔더시티였어요.ㅎ 여수 호텔 여수밤바다 거북선대교 백배 즐기기 호텔 헤이븐 내돈내산 솔직리뷰 동해여행으로 올해 이른 휴가를 보냈는데, 뜻하지 않게 여수를 가게 되었어요. 일때문에 갈일이 있어서 뜻밖의 휴가를 보내..
여수 밤바다의 메카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여수 포차거리입니다. 거북선 대교 밑쪽으로 여러 실내포차가 즐비한 곳입니다. 북적북적한 사람들과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거북선 대교가 보이는 멋진 뷰에, 출렁이는 물소리까지 술이 술술 들어갈만 한 그런 곳인데요.ㅎㅎ 시국도 시국이고 어린아이와 함께라 술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러 문어라면을 먹으러 방문해봤어요.ㅎㅎ 여수 맛집, 돌문어상회 여수낭만 포차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포차들이 대부분 메뉴가 비슷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유명한 돌문어상회라면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어 일부러 찾아가 봤어요.ㅎ 돌문어 상회 외관입니다. 문어모양의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ㅎㅎ 내부는 여는 술집과 같은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아 술고프다.ㅎㅎ 여수밤바다를 부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