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의 우동이 생각나는데요. 지난번 소개드린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미타우동에 이어 홍대에서 엄청 유명한 가미우동입니다. 송파 맛집, 면발이 쫄깃한 미타우동 (ft.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 gandj.tistory.com 비록 수요미식회에 출연은 안했지만, 그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곳입니다. 안그래도 웨이팅이 긴데, 수요미식회까지 나왔다면 더이상 못먹을거에요. ㅠ 수요미식회 우동편 보다가 가미우동이 없어서 내심 안심했던 1인입니다.ㅋ 홍대맛집, 진짜 우동명가 가미우동 미..
수요미식회 165회 우동편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방송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뒀다가 송파 갔을 때 방문했었어요. 제가 처음 붓카게 우동을 먹은 곳은 홍대 가미우동이라는 곳인데, 그때 붓카게 우동을 먹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죠. 그 뒤로 우동전문점에 가면 뜨거운 우동보다 붓카게 우동을 찾아먹는 편인데요. 미타우동도 붓카게 우동이 유명한 그런 집입니다. 송파 맛집, 잠실 맛집, 우동 맛집, 석촌호수 맛집 위치가 엄청 번화한 거리거나 그런 골목은 아니고 주변이 오히려 주택가다 보니 왠지 숨은 맛집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조금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는 가능했고요. 송파나 잠실, 석촌호수 쪽 가면 조금 이동이 필요하지만 가볼만한 거리인 거 같았어요. 미타우동은 중간에 3시간 브레..
저는 똠얌꿍을 진짜 좋아해요. 처음 멋었을땐 시큼하고 매콤해서 뭐 맛이 이런가 했는데, 먹다보니 그 오묘한 맛에 매료되었죠. 예전엔 타이음식점 가면 팟타이, 뿌팟퐁커리, 볶음밥정도 먹었는데 요즘엔 똠양꿍도 같이 먹어야해서 고민이 많답니다.ㅋ 그래서 끄라비여행에서도 똠얌꿍을 먹으려했어요. 현지에서 먹는 똠얌꿍에 대한 기대가 컸거든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친 결과 톰마얌(똠마얌)이라는 똠양꿍이 유명한 식당을 찾아 갔답니다.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똠얌꿍 맛집여행 아오낭 메인 거리에서도 북쪽 끝쪽이기도 하고 한 골목안쪽에 있어서 맘먹고 찾아가지 않고서는 찾아가긴 힘든 거 같아요.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Aonang cliff resort)에서 못 걸을 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체력을 위해 툭툭이를 탔답니다..
태국 여행하면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죠? '로띠'도 그중 하나인데요. 저도 '로띠'를 먹으려고 아오낭 거리에서 로띠를 파는 가게를 찾다가 한 가판 음식점을 봐 두었어요. 호텔 가는 길에 로띠를 사 먹었는데 팟타이랑 볶음밥도 팔더라고요.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데 이용하는 현지인도 많았고요. 그래서 모험하는 셈 치고 방문해봤어요. 그러다 며칠간이지만 저희 단골가게가 되었답니다.ㅋ 끄라비 맛집, 아오낭 맛집, 리얼 현지 맛집 아오낭 거리에 있는 가판 음식점이에요. 그래서 이름은 없는 것 같았어요. 제가 못 알아본 것 일수도 있고요. 찾는 가긴 쉬울 거예요. Let's relax라는 유명한 마사지샵 옆이기도 하고요. Phranang Green Natural Resort Room Service 바로 앞이기도..
종각역 근처에 갔다가 들른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을지로로 놀러 갔었는데, 근처에 엄청 맛있는 마라음식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제 최애 음식이 마라탕 마라샹궈다 보니 목적지는 을지로였지만 조금 우회하더라도 꼭 가고 싶어서 방문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엄지 척!!! 완전 맛있었던 마라탕 집 마쵸마라 소개해 드릴게요. 종각역맛집, 종로맛집, 마초마라 아닌 마쵸마라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그 근처 맛집은 다양하고 많아졌는데 종각역 근처는 술집거리라는 인식이 세서 그런지 맛집을 찾지도 않았었는데요. 종각역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사실 좀 놀라웠어요. 그랑서울 말고 종각역 초 근접지에 맛집 있는 게 놀라긴 했네요. 그런데 장소가 장소 인지라 주차는 쫌 불편할 거예요.ㅎㅎㅎㅎ 메뉴 마라..
끄라비 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로 이동하고 체크인을 마친뒤 가장먼저 들른 곳이 바로 이 식당이었습니다. 끄라비 도착 후 처음 먹은 식사였죠.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기다리던 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머물기로한 호텔 바로 옆이라 첫끼니는 고민의 여지 없이 이곳으로 향했답니다. :) 끄라비맛집, 아오낭맛집, 태국음식맛집 Massaman은 아오낭 메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길가에서 바로 보이니 찾는건 어렵지 않을 거에요. 다만 에어컨이 없는건 조금 흠이네요..ㅠ 그래도 오자마자 선풍기를 틀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손풍기를 쐬며 '이것이 태국이구나'라며 더위를 참았었어요. 우리가 먹은 음식 여기를 찾았던 블로그, 인스타그램마다 모닝글로리는 꼭 먹으라며 강추를 하더군요.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