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클리프비치리조트 (Aonang Cliff Beach Resort) 후기 세번째, 이번이 리조트 후기 마지막입니다. 계획한건아니었지만 이렇게 쪼개진김에 이번엔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아오낭 뷔페 레스토랑(Aonang Buffet Restaurant)에 대해 말씀드리려해요.
호텔의 방과 수영장, 시크릿비치바가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통해 봐주시길바래요. :)
끄라비여행, 아오낭 호텔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Aonang Cliff Beach Resor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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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여행, 아오낭 클리프비치 리조트 시크릿프라이빗 비치 후기 (Aonang Cliff Beach Reso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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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클리프비치리조트, 아오낭 뷔페 레스토랑
저녁때 호텔앞을 지나다보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저녁뷔페레스토랑이 열리는걸 볼 수 있는데요. 사실 호텔 입구에 있어서 이걸 안 볼수가 없었어요.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씨푸드레스토랑을 갈까 고민하며 나오다가 이 뷔페를 봤는데, 팟타이에 씨푸드에 볶음밥에 여러 타이푸드들이 있는걸 보고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씨푸드 레스토랑 검색하다가 아오낭 뷔페 레스토랑은 다른 호텔에 머무는 사람들도 한번쯤 들러보라고 추천하는 글을 여럿 봤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타이음식을 먹으며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자고 들렀었지요.ㅎㅎ
호텔 입구에 세팅되는 자리라 사실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좀 괜찮았어요. 노천까페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ㅋㅋㅋ
저희는 할인행사도 있었어서 2명이서 1000바트정도 했던거같아요. 물론 음료도 포함입니다. :)
뷔페답게 없는게 없는 그런 곳이었어요.
즉석요리로 팟타이나 볶음밥을 만들어 주기도 했구요.
생선이나 새우같은 각종 씨푸드를 즉석해서 구어주기도 했어요. 그 밖에 볶음요리, 찜요리나 샐러드 등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국답게 각종 과일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조식때 봤던 요리도 몇있더라구요.ㅎㅎㅎ
우리가 먹은 음식
원래 시푸드 레스토랑을 가려 했던 목적이 있어서 그릴 시푸드 위주로 먹었어요. 새우와 오징어 생선 등등 시푸드는 괜찮았는데요. 팟타이나 볶음밥은 다른 타이푸드 음식점이 더 맛있어서....ㅜ 아쉬움이 남습니다. 게다가 조식도 질려 안먹은 판에 저녁에서까지 만난 조식은 정말 반갑지 않더라구요. 이번여행에 마지막 식사여서인지 그 아쉬움이 더 컸던거 같네요..ㅜ
먹고나서 드는 생각은 좀더 비쌌더라도 원래계획한 시푸드레스토랑을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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