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허허벌판에 창고와 공장들만 즐비하던 평택항에 떠오른 핫플레이스가 있는데요. 바로 메인스트리트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사실 카페라고만 하기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아 맛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평택항에 갈일이 있어 꼭 가봐야지 했던 메인스트리트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ㅎㅎ 평택 뉴욕(?) 맛집 메인스트리트 주변은 정말 뭐가 없어서 메인스트리트만 보고 가셔야 하는 곳이에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그나마 가깝지만 그마저도 차로 움직여야할 거리거든요.ㅎㅎ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어서 차로 오기는 부담이 적었어요. 평택항을 지나 가는데, 많은 사진에서 바왔던 노란 트램이 보이더라구요.ㅎ 아 저기구나 바로 알아봤답니다.ㅎㅎ 건물뒤 주차장에서 본 건물인데요. 저 철제 계단까지 뉴욕감성 꾸미기에 진심인 사장님..
강릉과 속초 사이 양양에 은근 버거 맛집이 많지요. 서핑명소인 양양이다보니 서퍼들이 찾으면서 젊은 입맛을 사로잡기위한 맛집들이 많아지고 있는거 같더라구요.ㅎ 그중에서도 인구해변 앞에 있는 버거월드를 방문해 봤답니다.ㅎ 양양 인구해변 맛집 버거월드 버거월드는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해요. 저희가 방문한 시기는 4월이라 주차공간이 여유있었지만 여름에는 주차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골목이 깔끔하죠? 근처에 서핑샵들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서핑이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근처에 호스텔 공사도 하고 여러 건물공사를 해서 마을이 새로운 느낌이 뿜뿜하더라구요.ㅎㅎ 여름되면 사람 엄청 많을 느낌이에요.ㅎㅎ 약간 동남아 해변가 마을같은 느낌도 들고, 힙한 느낌도 들고 하더라구요.ㅎㅎ 버거월드 가..
얼마전 강릉경포대 앞 호텔 스카이베이 리뷰를 했는데요. 체크인을 점심을 안먹은 상태로 해야했고, 그제서야 늦은 점심을 먹어야겠단 생각에 그리 멀지않은데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가려했어요. 카페 폴앤메리라는 곳인데 강릉 올 때마다 들르는 저희 단골(?)맛집인데요. 호두는 낮잠시간을 이미 놓쳐서 짜증을 내기 시작했기에 엘레베이터에서도 본 광고를 보고 1층 쉘팩토리로 향했어요. 마리나베이센즈를 닮은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솔직후기 feat. 조식 바다보러 떠난 여행, 강릉을 빼먹기는 너무 아쉬웠어요.ㅎㅎ 추억이 많은 강릉이라 이번에도 강릉에서 숙박을 하였답니다. 호텔을 서칭하다 스카이베이호텔을 발견했는데요. 원래 2020년에 싱가 gandj.tistory.com 스카이베이 1층 쉘팩토리 스카이베이 북쪽타워1층에 ..
지난 토요일 장모님찬스를 쓰고 간만에 부부가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하필 그날 비가 쏟아져서ㅠ 실내데이트를 하기로 했답니다. 여의도 더현대를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다니기도 힘들다해서 더현대 몰리면 상대적으로 덜 몰릴거 같았던 타임스퀘어로 향해봐요.ㅎㅎ 그런데 타임스퀘어도 들어가는 차들로 인근이 거의 마비상태... 그래서 방향을 틀어 영등포 롯데로 향했답니다.ㅎ 예전에 백화점 1층은 전부 화장품으로 배치가 되었는데, 요즘은 1층에 먹거리 배치하는게 트렌드인가 봅니다. 더현대도 그렇다하고, 롯데도 리노베이션 하면서 1층이 싹 바꼈네요.ㅎㅎ 오랜만에 영등포 나온 티가 납니다.ㅋ 아이 없을때 먹을수 있는걸 찾자고 갔는데.... 결국 피자집을 갔네요.ㅋㅋㅋㅋ 여긴 우리 호두랑 와도 좋을 곳인데..;;..
지난 주말저녁, 아내가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맛집레이더가 발동했답니다.ㅎㅎ 메뉴는 뭐냐니까 수제버거라더라구요. 제가 버거러버라서 들뜬마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ㅎ 맛집 등촌역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요. 그 앞 골목이 원래 고기집이며, 치킨, 곱창 등 먹자골목이긴 했지만 그 안 골목은 주택가여서 조금 의아한 곳이긴 했어요. 가면서도 여기에 있다고? 라며 재차 확인을 했었네요.ㅎ 짜잔~ 외관이 보이자 흠칫 놀랐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번쩍번쩍한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하와이에서 봤던 레스토랑 간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되게 한국스러운 주택과 미국느낌의 조명들이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뤄서 독특한 느낌이었어요.ㅎ 들어가자마자 마이클잭슨 노래가 흘러나왔는데ㅎㅎ 좌측에 턴테이블이 ..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지만 여전히 한낮은 더위 그 자체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입맛도 그렇고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었는데요. 냉면은 여름에 자주먹어 좀 질리고 밥은 먹기싫고 그러던 차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역곡역 버거 맛집 역곡 맛집 크라이치즈버거는 조금 쌩뚱맞은데 있었어요. 처음에 가면서도 '여기에 버거집이 있다고?' 할정도로 주택가에 일방통행길 앞에 위치해있었어요.주차는 바로 앞에 한두대정도 가능하더라구요. 내부도 아담하지만, 5~6개 테이블이 있긴하구요ㅎㅎ 셀프바도 있어서 주문한 음료는 마음껃 마시면되구요. 케첩같은 소스도 취향껏 먹을수 있어요.콜라 사이다 말고도 체리에이드, 레몬에이드도 있으니 음료의 선택폭이 넓었는데요. 체리에이드는 흠...그냥그랬습니다.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