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를 하다 지금집에서는 꿈도 못꿨던 식탁을 놓기로 했어요. 기왕 놓는거 큼직하게 6인용으로!!!ㅎㅎ 식탁 알아보러 다니면서 본 화산석 식탁도 예뻤는데, 화산석 같은 천연석은 라돈이 검출될 수도 있고, 식탁이 너무 튼튼해서 그릇이 깨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화산석은 패스~ 결국 세라믹식탁으로 결정했어요. 저는 원목식탁을 원했지만, 아내는 세라믹식탁을 원하니....아내의 의견을 존중해주었답니다.ㅎ 예전에는 대리석 식탁을 제일 쳐줬는데, 요즘은 이런이야기하면 고인물 소리 듣겠죠?ㅋㅋ 세라믹 식탁 고르기 세라믹 식탁 구매전에 또 열심히 공부해봤죠.ㅋㅋ 세라믹 식탁은 세라믹 상판과 식탁다리, 그리고 상판과 다리를 이어주는 이음새 이 세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상판은 유럽이나 중국에서 수입을 하고, ..
일산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오늘따라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샹궈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급서칭했답니다. 찾아본 곳이 먹쌤마라탕인데 마라탕 마니아들도 만족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일산 웨스턴돔인데, 사실 웨스턴 돔에만 마라탕집이 3~4곳이 있어서 익숙한 '피슈마라홍탕'도 있고, 중국느낌 물씬 풍기는 마라탕집도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다수의 평이 좋은 먹쌤으로 선택했어요.ㅎ 일산 마라탕 맛집 먹쌤마라탕 위치가 일산호수공원 위에 웨스턴돔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MBC드림센터도 있어서 사람이 많을거같았는데 웨스턴돔은 주말 점심에는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인기있는 집은 줄을 서기도 하고 가게에 사람이 있는데, 인기없는 집은 텅텅 비기도 했더..
마루들도 둘러보고 벽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디자인전공한 아내 후배가 디아이디 벽지회사에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디아이디 벽지를 처음들어봤는데,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런느낌의 벽지였어요. 사실 인린이는 잘 모르는거 투성이니까요.ㅋㅋ 지인찬스로 조금 저렴하게 인테리어 해볼수 있을까 하고 알아보다 결국 디아이디 쇼룸까지 방문해봤답니다. 디아이디 패밀리샵 쇼룸 디아이디는 강남 논현동에 패밀리샵을 운영하고 있어요. 크린랲 건물 1층에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으니 잘 보고 가셔야해요.ㅎ 주차장도 있지만 조금 협소합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들어가 봤어요. 분명 저렇게 써있는데, 한번 지나쳐서 한바퀴돌았네요;;ㅎㅎ 명품벽지 디아이디 라는 이름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공휴일은 휴무이고, 10시에서 ..
이사할 집 셀프인테리어 준비하면서 마루를 알아보면서 방문했던 구정마루 본사 쇼룸 후기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디앤메종 쇼룸방문하면서 같이 방문했어요. 두곳이 차로 15분 정도 거리여서요.ㅎ 셀프인테리어준비, 가성비 마루, 디앤메종 D&Masion 쇼룸 방문기 인테리어를 하면서 바닥은 강마루를 깔기로 했는데요. 장판은 곰팡이때문에 제꼈구요.ㅋ 원목마루가 너무 색이 예쁘지만, 예산때문에 강마루로 하기로 했어요. 근데 강마루도 회사가 왜이리 다 gandj.tistory.com 요즘 강세 구정마루 요즘에 인테리어 후기나 온라인 집들이 보면 구정마루가 정말 많더라구요. 사실 몇년전 부모님댁 인테리어 할 때도 마루는 구정마루를 시공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관심밖이었는데..ㅎㅎㅎ 요즘 부모님댁 갈때마다 마루가 괜히 눈..
얼마전 동네산책을 하다 방문했던 곳인데요. 깔끔한 외관이 느낌이 팍오더라구요. 안타깝게도 그때는 저녁시간대라 빵이 많이 없어서 포스팅 사진은 별로 못찍고 빵은 있는것중 골라 갔는데..ㅎㅎ 여기 빵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을 위해 사진도 찍을겸 주말에 피크닉가면서 낮시간에 다시 들러 봤어요. 등촌동 빵 맛집 루브레드 등촌동에 골목에 위치하고있는데요. 이영자만두로 유명한 코끼리만두와 등촌동명물(?) 등촌칼국수가 근처에 있어요. 이사를 앞두고 이렇게 맛집이 생기면 괜히 속상한데...ㅋㅋ 가기전까지 즐기기로해요.ㅋ 심플하고 우드톤으로 된 외관입니다. 오래된 건물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두었더라구요. 안에도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심플하게 꾸몄구요. 위에 지붕골조가 다 눈에 보여도 층고가 높아보여서 좁은 실내공간이지..
지난 주말저녁, 아내가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맛집레이더가 발동했답니다.ㅎㅎ 메뉴는 뭐냐니까 수제버거라더라구요. 제가 버거러버라서 들뜬마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ㅎ 맛집 등촌역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요. 그 앞 골목이 원래 고기집이며, 치킨, 곱창 등 먹자골목이긴 했지만 그 안 골목은 주택가여서 조금 의아한 곳이긴 했어요. 가면서도 여기에 있다고? 라며 재차 확인을 했었네요.ㅎ 짜잔~ 외관이 보이자 흠칫 놀랐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번쩍번쩍한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하와이에서 봤던 레스토랑 간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되게 한국스러운 주택과 미국느낌의 조명들이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뤄서 독특한 느낌이었어요.ㅎ 들어가자마자 마이클잭슨 노래가 흘러나왔는데ㅎㅎ 좌측에 턴테이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