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저녁, 아내가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맛집레이더가 발동했답니다.ㅎㅎ 메뉴는 뭐냐니까 수제버거라더라구요. 제가 버거러버라서 들뜬마음으로 방문하였답니다.ㅎ 맛집 등촌역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요. 그 앞 골목이 원래 고기집이며, 치킨, 곱창 등 먹자골목이긴 했지만 그 안 골목은 주택가여서 조금 의아한 곳이긴 했어요. 가면서도 여기에 있다고? 라며 재차 확인을 했었네요.ㅎ 짜잔~ 외관이 보이자 흠칫 놀랐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번쩍번쩍한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하와이에서 봤던 레스토랑 간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되게 한국스러운 주택과 미국느낌의 조명들이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뤄서 독특한 느낌이었어요.ㅎ 들어가자마자 마이클잭슨 노래가 흘러나왔는데ㅎㅎ 좌측에 턴테이블이 ..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갔었는데요. 식물원은 유료입장도 있지만 무료로 즐길수있는 공원도 큼직하게 있어서 종종 들른답니다.ㅎ 가족나들이 겸사 갔다가 점심을 뭐먹을까 하다 발견한 곳인데요.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요. 밥보다 면을 선호하다 보니 국물요리 먹을게 한정적이라 고민하던차에 맛있어 보이는 국수집이 있어 방문했답니다. 마곡 맛집, 제주둘레국수 제주둘레국수 마곡점에 방문했는데요. 건물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니 지하게 주차하고 올라오면 됩니다. 건물 내부와도 연결이 되서 춥거나 비오는날 편하게 들어올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제주둘레국수는 오전 11시 부터 밤 10시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ㅎ 내부는 특색있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깔끔하니 아이와 방문하기도 부담없었어요.ㅎ 제주 둘레 국수..
분당쪽으로 외근을 갔다가 예전에 담덕님의 '직장인 점심메뉴탐방'에서 봐뒀던 라멘모토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때 포스팅을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메모해뒀는데, 메모해두길 잘 했더라구요.ㅎㅎ 생활에 달인에 나왔던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서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더라구요. 매스컴에서 인정한 맛집, 라멘모토입니다~ 분당 정자동 맛집, 분당 정자카페거리 맛집 라멘모토는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파라곤 건물 1층에 있는데요. 파라곤 지하에 주차를 하면 되요. 방문한 분들은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줘서 주차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요.ㅎ 1시간 주는데도 많은데 넉넉한 인심인거 같아요.ㅎㅎ 건물 내부에서는 연결되는 통로가 없어서 외곽으로 나와야 해요. 나오면 나무데크로 꾸며진 입구가 보입니다. 그리크지 않고 내부도 넓지 않..
얼마전 일산에 식물원 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 갔다가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찾은 곳이었답니다. 원래 무계획이 최고의 계획이라더니 생각지도 않게 맛있는 집을 찾아서 아주 뿌듯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일산에 놀러가신다면 꼭 방문해야할!! 돈가스맛집 가츠잇을 소개해드릴게요. 일산카페, 핫플레이스 식물원테마 카페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 솔직후기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 오픈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카페가 있죠? 바로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인데요. 식물원을 테마로한 카페인데, 교회를 연상시키는 실내와 푸르른 나무들이 � gandj.tistory.com 일산 돈가스 맛집 가츠잇 일산 동구에 위치한 가츠잇인데요. 중앙선 풍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맛있다는 글만 보고 찾아갔는..
몇년전 피슈마라홍탕을 알게된 이후로 마라탕/마라샹궈를 자주 먹는데요. 1~2년 전부터 마라열풍이 불어서 마라탕집이 늘어서 덕분에 더 자주 더 여러 곳에서 먹었던거 같네요. 중국여행 갔을 때도 먹었고 훠궈도 좋아해서 그런지 저한텐 극호음식입니다.ㅎ 그런데 너무 한국화 되서 얼얼한 맛이 없는 곳도 있었고, 은근 마라탕집 개수에 비해 맛집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얼마전 마곡에서 마라탕 맛집을 발견해서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곡 맛집 진화쿵푸 마라탕 5호선 발산역근처, 서울식물원 근처 새로 개발된 지역을 마곡지구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만 해도 마라탕집이 여럿 생겼어요. 그중에 발산역에 가까운 곳입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할 수 있구요. 넉넉하게 주차시간 주셔서 여유있게 드실수도 있어요~ 건물 1..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해외여행은 물건너간 상황이라 굉장히 우울한데요. 작년에 다녀왔던 베트남여행을 생각하며 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그러다 얼마전 근처에 생긴 쌀국수 집이 오픈했는데요. '냐항바바바'라는 곳입니다. 맛도 인테리어도 베트남을 떠올리는 그런 곳이라 와이프랑 아주 기분좋게 다녀온 곳이에요. 베트남음식 맛집, 냐항바바바 가양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외관은 눈에 띄는 곳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주차는 별도 공간이 없어, 근처 골목에 잠시 대야해요.ㅠ 위법, 단속은 조심하세요ㅎ 이름이 정말 특이한데요, 나항바바바, 냐향바바바, 냐항뱌뱌뱌 등등 정말 이름이 안외워져서 저희끼리는 냐항이라고만 부르기도 해요.ㅎ 냐항은 베트남어로 가게라는 뜻이고 바바바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