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카페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 카페 휘게 북유렵과 반전분위기가 어우러진 카페 솔직후기

 

광양에서 은성면옥에서 불고기를 먹고 조금 시간이 떠서 시간을 어떻게 때우나 했는데, 근처에 깔끔한 느낌의 건물이 눈에 띄었어요. 카페더라구요. 휘게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깔끔한 외관에 이끌려 들러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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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 카페 휘게

광양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 있어요. 이 먹거리 타운이 전통적인 먹거리 타운보다는 이제 막 개발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새건물이 많아서 골목자체도 깔끔하고 젊은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중에서도 단층짜리 하얀 건물이 눈에 띄였답니다. 앞에 공터에 주차하면되서 주차도 편리했어요. 광양은 진짜 주차 다 좋은가봐요.ㅋ

깔끔한 외관이 너무나 좋았던 휘게입니다. HYGGE가 북유럽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단어인데, 그런 단어대로 깔끔한 북유럽 느낌이 좋았어요.ㅎ

들어오자마자 화사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을 줬어요.ㅎ

푸릇푸릇 한 느낌이 휘게라는 말과 굉장히 잘어울렸어요.ㅎㅎ

안쪽은 상반되게 검은 색으로 꾸며진 방이 있는데요. 굉장히 시크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색적인 공간이었어요.ㅎ

처음에 세면대인가 했는데 어항도 아닌 독특한 공간이 있더라구요.ㅎㅎ 졸졸 물흐르는 소리에 물멍때리기 좋을거 같았답니다.ㅎㅎ

큰 카페도 아닌데 2가지 느낌을 다 가진 독특한 인테리어의 카페였네요.ㅎㅎ

 

카페 휘게 메뉴

전체적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아메리카노도 4천, 라떼는 4천5백 이라 스타벅스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 인거 같아요. 그래도 디저트류는 조금 가격이 있긴하더라구요.ㅎ

 

우리의 음식

막 식사를 하고 나온터라 깔끔(?)하게 라떼를 주문했답니다.ㅎ

예쁜 글라스잔에 거품과 커피가 어우러져서 너무 예쁘죠?ㅎㅎ 저희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검은방에 앉았는데 커피맛이 잘도는 분위기였네요.ㅎ 

거품도 부드럽고 커피향도 좋아서 맛있게 마셨어요. 마침 호두도 낮잠을 자서 아주 여유부리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의 평가

겉모습은 완벽한 북유럽 느낌을 낼것 같았는데, 검은방은 북유럽 느낌이라 하기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어요.ㅎ 그래도 그 나름대로 차분한 분위기가 있어 좋더라구요.ㅎ 하얀방은 하얀방대로 흔히 말하는 북유럽감성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은 사이즈 카페였지만 아늑함이 있어서 편하게 있었던 카페였답니다. 오랜만에 한적함에 취해 커피한잔 했네요.ㅎ

 

이런 분께 추천해요!!
아지자기한 카페 좋아하는 분
북유럽느낌 좋아하는 분


이런 분은 피하세요~
다양한 빵과 함께 커피 드시고 싶은 분

 

★내돈내산 클린리뷰★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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